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비드 뷰캐넌 (문단 편집) == 여담 == * 이유는 후술하겠지만, 별명으로 '''[[잭 그레인키|뷰레인키]]''', '''사랑꾼''',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59360|야구계의 최수종]]''', [[최수종|뷰수종]], 복해년, 뷰캐넌 쇼 호스트, 뷰크라이, 북괴년[* [[염경엽]] 해설의 특이한 발음에서 생긴 별명이다...], 백현우[* [[https://www.youtube.com/watch?v=x29hX3s5c8s|2022년 2월 초 허삼영 감독 인터뷰]]에서 영상 편집자가 실수로 뷰캐넌을 백현우로 자막을 입력해 생긴 별명이다. 현재는 수정본이 재업로드됐다.] 등이 있다. * 2017년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의 시즌을 망치게 한 장본인 [[션 오설리반]]과는 2015년 탱킹 중이던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동료였다. * [[LG 트윈스]]의 에이스 투수 용병 [[데이비드 허프]]와는 2018년과 2019년에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 2018년에는 뷰캐넌의 성적이 확실히 좋았고, 2019년에는 허프가 불펜으로만 뛰면서 비교하기 어려웠지만 둘 다 동시에 방출되면서 비교가 무의미해졌다. * 외모가 '''매우 출중하다'''. 특히나 [[삼적화]]라는 용어까지 있을 정도로 산적같은 외모의 소유자가 많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다 보니 더욱 두드러진다. 거기다가 삼성 용병 잔혹사를 씻을 만큼의 훌륭한 성적, 분위기 메이커로 불릴만한 끼와 좋은 팬 서비스, 훌륭한 멘탈, 3년 연속 재계약 등의 요소로 삼성 팬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선수이다. * 맨위의 프로필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눈동자 색이 매우 이쁜 파란색이다. 조명을 제대로 받았을땐 그야말로 [[벽안|보석같은 눈동자]]. * [[잭 그레인키]]를 닮았다. 모자를 벗었을 때는 많이 닮지는 않았지만, 마운드 위에서 모자를 쓰고 있을 때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2020년 15승을 거두어 삼성 외인의 역사를 썼을 만큼 실력 또한 출중하고 투구 스타일이나 피지컬또한 그레인키와 비슷해서 '''보급형 그레인키''', '''뷰레인키'''로 불리기도 한다. 심지어는 성격까지 괴짜로 유명한 그레인키와 비슷하다. 다만 뷰캐넌이 유쾌한 또라이 느낌이라면 그레인키는 너무 솔직한 또라이 느낌이다. 또한 외모나 하는 짓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로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키]]를 닮았다는 말도 나온다. * '''텐션이 매우 높다'''. 마운드 위에서는 냉정해 보일 정도로 감정 표현을 거의 하지 않지만 선발이 아닌 날 덕아웃에서는 그야말로 ''' [[:파일:1632561688.gif|돌+I 수준]]의 [[:파일:뷰따구리.gif|미친 끼]]'''를 보여준다. 때문에 선발로 나온 진지한 모습만 보는 타팀 팬들이 충격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원태인]]이 [[스톡킹]]에서 언급했는데 뷰캐넌이 선발일 때는 다른 선수들이 말도 못 붙이며, 다른 투수가 선발일 때 역시 본인이 선발투수를 존중하기 위해 절대 장난치지 않는다고 한다. 텐션이 너무 높은 나머지 한화 원정에서 한화 홈구장이 운영하는 불펜차의 길을 막고 불펜차가 다시 가려하자 물을 뿌리는 기행을 벌였다가 비판을 받고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8/0003066504|한화 구단측에 정식으로 사과했다.]] [[파일:뷰캐넌2.jpg]] [[파일:뷰캐넌1.jpg]] * 2010년대 이후 KBO 리그의 트렌드에 맞춘 또 한 명의 [[필라델피아 필리스]]산 용병이다. 만일 라이블리에 이어 [[다린 러프]]와 재계약이 됐다면 2020 시즌 삼성의 외국인 선수는 필리스 출신으로만 구성될 수도 있었다. 그리고 2021 시즌에는 [[호세 피렐라]]를 영입하고 [[벤 라이블리]]와 재계약함에 따라 외인 3명이 모두 필리스 출신으로 구성되었다.[* 공교롭게도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또한 필리스의 홈구장 [[시티즌스 뱅크 파크]]를 본떠서 지어졌다.] * 루틴이 철저하고 건강식을 챙긴다고 한다. 한식을 절대 먹지 않으며 [[원태인]]이 스톡킹에서 [[https://youtu.be/XhhLWRBtXEM|언급한 바로는]] 당이 들어간 탄산음료와 이온음료도 먹지 않는다. 부진한 날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페퍼로니 피자 한 판을 통째로 먹는 것을 제외하면 엄청나게 철저한 자기관리를 한다고 한다.[* 또한 원태인이 닭강정을 먹고 있을 때 머리를 한 대 때리면서 뭐하는 짓이냐며 혼냈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미국식 초밥(롤)인데, 동성로에 있는 모 미국식 초밥집의 엄청난 단골이다.[* 삼성 용병들뿐만 아닌 타 팀 용병들도 대구 원정 경기가 있을 때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벽에 수많은 사인지와 사인 유니폼이 걸려있는데, 심지어 K리그 용병들도 방문한다.] 일주일에 한 번은 방문한다고 하며 식당에 방문하면 뷰캐넌과 수아레즈, 피렐라를 볼 기회가 많다고, 하지만 코로나 시국 이후로는 직접 방문보다 배달을 시켜먹는다고 한다. * KBO에서는 타석에 설 일이 거의 없지만 발이 빠른 편이다.[[https://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206190070854972&select=&query=&user=&site=naver.com&reply=&source=&pos=&sig=h6jTHl2AjhTRKfX2h4a9Sf-gKmlq|#]] * 독특하게도 주전급 선수들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 등번호인 4번을 야수도 아닌 투수 포지션인데 달았다.[* 4번이 포지션 번호로는 [[2루수]]의 번호라서 단다 하여도 주로 타자들이 주로 단다. 뷰캐넌 근처에 있던 사람이라면 같은 팀에 있던 아시아 홈런왕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4번을 달았고, 메이저리그에서 [[블레이크 스넬]]이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 그리고 지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해서도 투수이면서 4번을 사용했다. 그리고 2021년 [[두산 베어스]]의 투수 [[이교훈]]도 4번을 썼다.] * '''포수 [[강민호]]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편애한다.''' * 강민호와 함께한 경기에서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57584|주저없이]] 싸인을 따르다가도, 백업 포수들과 배터리를 이룬 경우에는 많은 싸인 거절과 함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amsunglions_new&no=3913900|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특히 승리 후 인터뷰에서 강민호와의 호흡이 좋았고 그의 싸인을 그대로 따랐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완투승을 기록한 날에는 덕아웃 앞에서 기다려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amsunglions_new&no=3579245|포옹]]을 하거나, 10승을 달성한 날에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87025|공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강민호]]를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렇게 뷰캐넌의 포수를 타는 경향은 캐스터들이 중계 중에 여러 번 언급할 정도. 이런 뷰캐넌도 시즌초에는 본인이 싸인을 주도하려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하자 포수 강민호가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00953|"나를 한번 믿어달라"]]고 설득하였고 그러한 과정에서 둘 사이에 강한 신뢰관계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 [[강민호]]가 부상으로 빠진 동안 포수 [[김민수(1991년 3월)|김민수]], [[김응민]]과 배터리를 이루었는데 두 경기 모두 8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고, 삼성 이적 이후 처음으로 5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강판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포수들과의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이 여러 번 보였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amsunglions_new&no=3913900|포수들을 대하는 태도]] 또한 좋지 않았다.[* 경기 때 예민한 것과는 별개로 김민수, 김응민 등 백업 포수들과의 관계 자체는 나쁘지 않고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다음 경기에서 복귀한 강민호와 배터리를 이뤄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경기 후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57584|"고개를 한 번도 저은 적이 없다. 강민호와 호흡이 아주 좋았다."]]라는 노골적인 인터뷰를 하기도. 이렇듯 강민호와 함께 할 때와 아닐 때의 차이가 너무 크다 보니, 포수를 지나치게 타는 모습을 보고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는 불만을 가졌던 삼성 팬들이 많다. * 기록상으로도 이러한 경향은 크게 두드러지는데, 9월 20일 기준 강민호와의 배터리시 131⅓이닝 평균자책점 2.88으로 시즌 초반 대량 실점 경기들이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수치를 보여주는 반면 김민수, 김응민은 각각 7.50, 10.03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 또한 상술한 것처럼, 평소에는 매우 유쾌하며 동료들과도 잘 지내지만, 선발 등판 날에는 매우 예민해진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amsunglions_new&no=3673230|예민해지는 뷰캐넌]]을 다룰 수 있는 포수가 삼성에는 베테랑 강민호 뿐이기도 하다. 하지만 2021년 들어와서는 등판날에도 [[호세 피렐라|피렐라]]와 [[구자욱]] 등 선수들과 같이 홈런 세레모니를 하는 등 예민한 모습이 많이 줄어들었다. * 김민수/김응민과는 조합이 최악이었지만, [[김도환]]과는 1경기 배터리를 맞춰 괜찮게 던졌고, 2022 시즌 새로 이적한 [[김태군]]과도 무난히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래도 가급적이면, 뷰캐넌 등판일에는 강민호를 포수로 출장시키려고 팀 차원에서 신경을 쓰는 편. * 하지만 경기 중 강민호의 부상으로 [[김재성(야구선수)|김재성]]으로 교체되자마자 바로 털리면서, 강민호를 편애하는 것은 여전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허나, 이는 야수들의 연쇄 실책으로 흔들린 점을 감안해야 한다. * 다만, 2023년 첫 완투승을 김재성과 합작하며 강민호 이외의 포수와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LionsTV]]에 올라오는 퇴근길 직캠마다 엄청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그냥 대답만 하면 되는데 뭘 좋아하는지, 왜 좋아하는지 등을 엄청나게 상세하게 설명한다. 통역사가 열일하는 장면이 압권. 최근엔 경기 승리 이후 진행하는 [[https://youtu.be/9XN0lp_DOT4|승리의 라팍]]으로 팬들의 질문을 받았는데, 답변을 세세하고 빠르게 하여 통역사가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였다. * 지금은 메이저리그로 간 [[메릴 켈리]]처럼 이 쪽도 카메라를 보고 장난을 많이 치거나 덕아웃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보여준다. 몇몇 팬들은 이런 짓을 할 때마다 이기는 것 같다며 장난치는 뷰캐넌이 승리 요인인 게 아니냐며 말하기도 한다. * [[로베르토 라모스|라모스]] 따라하기[[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67851&gameId=20200604SSLG02020&listType=game&date=20200604|#]] 까꿍[[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69649&gameId=20200610WOSS02020&listType=game&date=20200610|#]] 바나나 먹방[[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70029&gameId=20200611WOSS02020&listType=game&date=20200611|#]] 뷰두술사[[https://www.fmkorea.com/2974701424|#]] 글러브 말고 미트[[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680829&redirect=true|#]] 뷰종대왕(+ [[이성규]] 응원가 따라부르기)[[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691288&redirect=true|#]] 뷰어리더[[https://m.sports.naver.com/video.nhn?id=702442&type=MYTEAM|#]] 제이슨 코스프레[[https://m.sports.naver.com/video.nhn?id=704431&type=GAMEID|#]] 박해민과 거수경례 & 홈런인형으로 저글링[[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709825&redirect=true|#]] 2021 신인 소개에 난입[[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amsunglions_new&no=4389240&_rk=Zxh&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벤 라이블리|라이블리]]를 도발하는 뷰캐넌[[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723898&redirect=true|#]] [[호세 피렐라|피렐라]]와 춤추는 뷰캐넌 [[https://m.dcinside.com/board/samsunglions_new/4851086|#]] 자신의 등판날이 아닌데도 스페셜을 만들어내는 분위기메이킹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tab=game&listType=game&date=20210523&gameId=20210523HTSS02021&teamCode=&playerId=&keyword=&id=806770&page=1|#]] * 네이버 스포츠에서 뷰캐넌의 여러 기행들을 모아 영상을 하나 만들었다.[[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category=&tab=theme&listType=type&type=kbooriginal&id=864320&page=1|영상 보기]] [[파일:야쿠르트4인방.jpg]] * 사실 일본에서도 저랬다고 한다. [[https://www.fmkorea.com/3013882779|#뷰캐넌 일본시절]] 이러한 모습 때문에 삼팬들은 애정을 담아 '''관종'''이라고 놀리기도 한다. 이후 [[삼튜브]] 출근길 컨텐츠에서 해당 사진에 대한 스토리를 풀었는데, 영화 '앵커맨'에 나온 장면을 따라한 포즈라고 한다. 옆의 45번은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허프]], 70번은 후에 삼성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는 [[알버트 수아레즈]]다. 37번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야쿠르트에서 뛰었던 [[스캇 맥거프]]인데, 뷰캐넌은 2019년을 마지막으로 삼성으로 이적했고, 결정적으로 저 4인방이 같이 야쿠르트에 있던 해가 2019년밖에 없기에[* 허프와 뷰캐넌은 2018~2019년, 수아레스는 2019~2021년, 맥거프는 2019~2022년까지 야쿠르트에 있었다.] 위 사진은 2019년에 찍은 것으로 보인다. * 타자들이 홈런을 쳤을 때나 타점을 올렸을 때 몇몇 타자들과는 개별적인 세리머니를 한다. [[구자욱]]과는 사진을 찍어주는 포즈, [[오재일]]과는 싸인 세리머니, 주장 [[박해민]]과는 거수 경례, [[호세 피렐라]]와는 춤, [[김상수(타자)|김상수]]와는 [[노홍철]]의 [[저질 댄스]]와 비슷한 세리머니를 한다. 오재일한테는 아예 팬 모드로 사진 찍고 야구공에 싸인 받는 퍼포먼스를 한다. * 경기 중에도 아내와 가족을 생각하는 스윗가이다.[[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70749&gameId=20200613KTSS22020&listType=game&date=20200613#focusComment|#]] 출산을 앞둔, 아내가 건강이 안 좋아져서 심신 안정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면서 한국에 혼자 남게 될 상황이 된 가운데, 첫 완투승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한국 생활에 적응은 잘 하고 있지만, 아내가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답한 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14&aid=0001049205|'''"사랑해. 당신이 그리울 거야." 한 마디를 전하고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이후 팀 동료들이 발벗고 나서 뷰캐넌을 위로해주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95328|고마운 마음에 초밥 75롤을 돌렸다.]] 이 때문에 '''사랑꾼'''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릭 밴덴헐크]] 이후 삼성 용병투수에게서 볼 수 없었던 실력과 성품을 동시에 가진 선수라 삼성팬들은 감격 그 자체.[* 다만 아내가 걱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 지라 멘탈이 많이 무너진 상태다. 심판의 이상한 판정에 큰 반응을 보인 적이 드물었는데, 7월 7일 볼 판정이 애매해지자, 덕아웃에서 울며 힘들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이비드 뷰캐넌의 가족을 응원하는 이벤트 #뷰가네챌린지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한 팬이 뷰캐넌의 야구인생을 30초짜리로 축약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혼자 쓸쓸히 색깔도 없이 야구를 하는 뷰캐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되고, 뷰캐넌이 던진 공이 멀리멀리 날아가 한 아이가 야구공을 주워 웃으면서 동생에게 야구공을 주고, 이 때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안고 웃으면서 등장하자 색깔이 들어오기 시작하며 한 남자가 야구공을 받은 갓난아이를 안으며 등장하는데, 그 남자는 바로 몇 초 전까지 혼자 색깔없이 혼자 고독히 투구를 하던 뷰캐넌이었다. 즉 야구공을 주운 아이는 뷰캐넌의 아들인 브래들리였고, 야구공을 받은 갓난아기는 뷰캐넌의 딸이었고, 아이의 엄마는 뷰캐넌의 아내였던 것이다. 하이라이트는 색깔도 없이 무표정으로 혼자 고독하게 야구를 하던 뷰캐넌이 가족을 만나면서 미소를 짓는데, 이 때 아무런 색깔도 없던 화면에 밝은색이 들어오는 장면.] 당연히 뷰캐넌 역시 [[https://youtu.be/hXYfzU914Us?t=404|이 애니메이션을 봤고 그야말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21시즌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가족과 같이 왔고, 6월말에 가족들이 잠시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올림픽 브레이크를 맞아 가족들이 다시 한국을 찾아왔다고 한다. * 천적이 한 명 있는데, 바로 [[SSG 랜더스]]의 [[최정]]. 홈런만 3번을 맞았다. 특히 그 중 두 개는 1경기에 나온 연타석 홈런. 덕분에 삼팬들은 최정 타석에서는 그냥 고의사구를 주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하지만 천적 최정에게서도 삼진을 여러 개 뺏어냈고, SSG의 나머지 타자들은 그냥 압도해서 슼나쌩으로 승리를 따낸다. * 저렇게 애처가 속성이 넘치다못해, 처가집 식구들까지 오면 그야말로 괴물이 된다. 2022년 5월 14일에 처가집 식구까지 야구장에 나타나자 투구수 119개까지 던져가며 완봉승을 해버린다. 2023년 8월 12일 문학 경기 또한 그의 가족들이 원정응원을 왔는데, 1회 공을 40개 가까이 던지고 2실점하면서 흔들리나 싶었지만 6이닝 '''127구''' 2실점 QS 피칭을 선보이며 애처가 속성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 은근히 성씨가 같은 유명인들이 많다. 당장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가 있는 유명인들로는 미국의 15대 대통령인 [[제임스 뷰캐넌]], 경제학자인 [[제임스 뷰캐넌(1919)|제임스 뷰캐넌]], 기타리스트인 [[로이 뷰캐넌]]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분들이라 드립 요소로 이용되진 않는다. * [[http://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012090050372888&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TGY-A63DRKfX2hgjXGg-YKmlq|이 글]]에 따르면 야구 뿐만 아니라 요리에도 소질이 있는 것 같다. 요리 실력이 상당히 좋은 듯. * 뷰캐넌의 경우, 상당히 외로운 야구 인생을 보냈다고 하는데,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2014 시즌에는 팀의 3선발로 활약하며 필리스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15시즌에는 최악의 부진으로 필리건들의 야유를 수도 없이 들어야 했고, 일본에서는 일본야구 특유의 경직된 문화에 쉽게 적응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는 함께 일본에서 생활을 했던 부인 애슐리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특히, 선수 부인회에서 자신을 은근히 따돌리는 듯한 분위기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에이전트가 한국행을 권했을 때도 한국이나 일본이나 거기서 거기 아니냐며 처음엔 거부감을 비쳤지만, 막상 한국에 온 뒤론, 경직된 일본 야구의 분위기와 다른 한국 프로야구 특유의 분위기와 팬 문화에 감명을 받았다고 하며, 남편이 사인요청을 받을 때를 대비해 유모차에 남편이 사인한 야구선수카드를 들고다니며 팬들에게 나눠준다고..] 한국에서 야구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삼성 라이온즈]] 특유의 자유로운 팀 분위기에 쉽게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는데, 립서비스이니 적당히 걸러듣자. 원래 방출 등의 사유로 좋지 않게 이적한 선수들은 내가 못해서 짤렸다고 할 수 없으니 이전 팀에서는 '기회가 없었다', '적응을 못했다', '지금 팀이 제일 좋다'고 하는 게 국룰이다. 일본은 정말 딱딱한 팀인 교진 정도를 제외하면, 리그 전체적으로 아직도 선배가 후배 기합주는 한국프로야구 팀보다 훨씬 분위기가 자유로워서, 팬 서비스 차원에서 코스프레도 종종 하고 놀며 뷰캐넌 또한 일본에서 이런 분위기를 맘껏 즐겼다.[* 다만, 일본야구쪽이 용병선수를 대하는 게 한국보다 훨씬 차갑다. 수준 자체가 높아, 실패하는 선수들도 많으며 용병선수의 숫자도 많다. 또 일본의 문화가 기본적으로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차갑고 냉정하기 때문에, 잘 못할 때는 유령 취급하는 문화도 흔하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미국 선수들에게도 한일간의 리그를 볼 때 리그의 수준차와 문화 때문에 일본리그가 한국보다 훨씬 적응이 어려운 리그로 통하고, 이 때문에 정말 빅네임이 아닌 경우에는 한국, 일본에서 동시에 오퍼를 받아도 첫 해에는 좀 더 적응이 쉬운 한국으로 오는 선수들도 종종 있다.] * 2021 시즌이 끝나고, 미국 자택에 개인 피트니스 공간을 설치했다고 한다. 10만 달러 정도 들었다고.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551612|#]] * 2021 시즌 종료 후, 비시즌 기간 중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는 썰이 돌았는데, 결국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566910|출연이 확정되었다]].[* 여기서도 자기관리에 철저하게 관리하자, 시청자들도 감탄했다. 심지어 푸드코트에서 '''라면에 스프를 빼달라고 하는 모습과 함께 그걸 먹는 모습이 나왔다.''' 물론 이후에 [[참치김밥]]을 먹었다.] 아내 및 자녀와 함께 출연했는데, 가정 분위기가 굉장히 유하고 아내분도 미인이어서, 삼성 팬들과 KBO 팬들 사이에서 선남선녀 부부라고 언급되고 있다. (237회, 241회) * 어린 시절에 야구부 코치가 저글링을 마스터하면 야구부에 입부시켜준다는 말을 듣고 3일만에 마스터했다고 한다. * 경기장에서 나오는 응원가에 맞춰 율동을 하거나 따라부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많이 잡히는데, 라팍에서 나오는 응원가 중에서는 [[챔피언(싸이)|챔피언]]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챔피언 노래가 해롤드 팰터메이어(Harold Faltermeyer)의 라는 곡을 샘플링한 곡이기 때문에 원곡의 멜로디가 익숙한 것으로 추정된다.] * [[심수창]]이 뷰캐넌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고 '''부캐년'''이라고 발음한다. 삼성 라이온즈에 찾아갔을 때 [[https://youtu.be/vODkhy6jL5g?t=1327|심수창과 뷰캐넌이 대놓고 이걸로 만담을 벌이기도 했다.]] * 2023년 7월부터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 + 1라운드 지명권 (혹은 유망주)와의 트레이드 썰이 돌고 있다. 양팀 팬들의 의견은 갈리는 편. 어그로 썰이라는 주장도 있고, 실제로 진행되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는 주장도 있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LG는 29년만의 우승을 위해 특급 1선발이 필요한 상태이고,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은 리빌딩을 위해 가능성 있는 유망주나 지명권이 필요한 상태이므로, 이 트레이드 썰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트레이드 썰이 아직까지는 '믿거나 말거나' 수준이다. * 2023년 7월 15일 [[KBO 올스타전/2023년#s-7.2|KBO 올스타전]]에서 투수로 등판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우익수]]'''로 나왔는데 8회말 2아웃에서 [[오지환]]의 타구를 뜬공 처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타석에서는 9회초 2아웃 주자 1, 3루 상황에서 [[고우석]]의 151km 직구를 받아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퍼포먼스상은 기자단 투표에서 12표를 받은 [[김민석(타자)|김민석]]이 가져갔고[* 뷰캐넌은 1회부터 주루코치로 나가서 [[호세 피렐라]] 응원가도 따라하고, [[오스틴 딘]]과 하입보이도 추고, 수비도 하고 안타와 타점도 기록하면서 퍼포먼스상 유력후보였다.], 뷰캐넌은 단 4표를 받으면서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기자단 투표를 폐지해야한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 올스타전 때 부각됐을 뿐, 투수치곤 타격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MLB 통산 타율이 0.140이며, 웬만한 투수들이 한 시즌에 1할마저 넘기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못하는 수준은 아니다. 야쿠르트 시절엔 MLB보단 아쉽지만, 그래도 팀 투수들 중에선 나름 잘 치는 편. * 어릴 때 바비인형을 가지고 놀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